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천주교 수원교구 환경센타

 
작성일 : 18-10-25 11:40
황신부님과 동거 했습니다
 글쓴이 : 누엘
조회 : 345  

10월 초에  어깨 수술하고 입원해 누워있는데 ,

병실도 낯설고,어찌나 아프던지, 잠이 안와서,허덕이다가

입원할때 ,준비해 온 이어셋을 끼고

유투브를 뒤적거리다가, 황신부님 강의를 발견하고는,

시리즈로 쭉 들으면서(동거 하면서??) 새벽을 맞이 했습니다

최근에 부쩍 신부님의 유투브 강의가 늘어서, 골라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강의를 접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잠비아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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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8-10-29 08:55
 
저는 황창연 신부입니다.
아프신 동안 동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혼자 머무르게 될 경우가 있지요.
그때 벗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건강 회복하시고 또 힘찬 생활하시기를 묵주기도 가운데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강의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깊어 가네요...
평창에는 단풍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아마도 내년에 더 풍성하고 푸르른 잎이 되기 위한 준비에 들어 가는 거겠지요!
천사당 18-10-29 10:59
 
저도 걸어서 한시간 되는 출퇴근 거리를 황신부님 떄문에 이어폰을 끼고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혼자 출퇴근 하노라면 미친 여자로 오해 받기도 합니다.며칠전부터 유뷰브로 매일 미사를 하시더라고요. 이보다 더 행복 할 수 없어요. 황신부님 덕분에 20여년 냉담하다가 올해부터 성당에 나가기 시작했고,남편또한  교리를 받고 있습니다. 12월 16일 세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여름에 시모.남편이랑 2박3일 평창으로 피정갔었는데 1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주신 신부님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