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이미영
제 목 청국장가루
평 가

저는 경기 화성에 사는 작은 사람입니다. 젊어서 남편과 사별하고 어린 두 아이와 많은 경험을 하며 살았습니다. 사회는 냉정하였지만 엄마라는 이름으로 못 할게 없었습니다.열신히 정신없이 살다보니 아이들은 다 성장하여 군대를 가고 결혼을 한다고 하여 행복했습니다.그러나 저에게 유방 암이라는 또 한번의 혹독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감사했습니다.다행이 아이들이 다 성장하여 자기 인생길에 서 있는 시점까지 와 있었으니까요 감사의 마음으로 새벽에 수술실을 들어가 16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에서 아이들을 보았을때는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시간이 흘러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그러던 지난 5월 친구와 평창에 갔다가 생태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너무나 좋았고 행복하였습니다.청국장가루를 알게된것이 저에게는 또하나의 행운이었습니다.저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며 요즘 청국장가루를 잘 먹고 있습니다.신부님 너무나 감사합니다.평창 농민도 살리시고 모든 국민에게 훌륭한 콩의 위력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신부님의 강의도 잘 듣고 있습니다.많은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합니다.건강하셔서 좋은 강의 부탁드리고 청국장도 계속 만들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저도 언제가는 잠비아를 가서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태마을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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