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최선영
제 목 냄새 안나는 청국장
평 가

몇 년 전부터 부모님의 추천으로 먹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상품평을 남깁니다. 생태마을 피정을 다녀오신 부모님이 처음으로 주신 청국장은 기존에 제가 먹던 것들과 전혀 다른 맛과 향이 났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억지로 먹었었는데 생태맘청국장은 그냥 한숟가락 퍼먹어도 고소함이 느껴졌고 기분 나쁜 향도 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아이들도 요거트 우유에 타서 잘 먹고 된장찌개에 넣으면 두그릇을 비울 정도로 좋아합니다. 저는 변비가 특별히 없었지만 가끔 변비가 생기곤 하셨던 엄마께서는 처음 먹고 며칠을 화장실을 들락거리시더니 이내 장이 편안해 지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장 환경이 좋게 변하면서 나쁜 균들이 많이 빠져나온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믿을만한 먹거리가 줄어드는 요즘 신부님 덕분에 믿을 수 있는 청국장을 만나 감사합니다.앞으로 다른 좋은 먹거리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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